지역여건에 적합한 치안서비스 제공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3일 강진경찰서 읍내 지구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여건에 적합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장, 권석진 강진경찰서장, 마승원 생활안전교통과장,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는 범죄 예방환경 설계를 통한 안전한 강진만들기,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 국민편의 위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는 자치경찰 사무 유공경찰관과 공동체 협력치안 활동에 기여한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권석진 강진경찰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군민의 생활안전에 적극 힘쓰겠다"며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위한 종합 인프라 개선으로 더 안전한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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