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진 월출산 봄소풍 가는날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성전면 경포대 일대에서 진행된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개막 축하쇼가 21일 오후 2시 주무대 행사장에서 서지오, 강민주씨 등 인기가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22일 오후 1시부터는 성전면민 화합 노래자랑이 진시몬, 이혜리씨 등 초대가수와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가 가득한 월출산 기행, 함께하는 월출산 동반 산행, 어느 봄날의 브런치, 봄날의 차소풍, 하늘위의 스트라이커 드론축구 등의 주요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월출산 산행에는 그동안 등산로가 폐쇄된 옥판봉 일대가 처음으로 국립공원 승인하에 관광객과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 

김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