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화합 기하고, 이웃 섬기기 위해 3일간 힘 모아
작천면사회단체에서 지역사화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주민화합을 기하는 기금 마련 작천면까치네벚꽃나들이 먹거리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작천농가주부모인(회장 김점순), 작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길자), 작천면생활개선회(회장 최서우), 작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힘을 모았다.
이번 작천면까치네벚꽃나들이 먹거리 부스는 여성단체들이 작천면 주민 화합을 기하고, 작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쓰이는 기금마련을 위해 준비했다. 3일동안 4개단체 여성회원 80여명은 봄 농사철을 맞아 바쁘지만 잠시 일을 뒤로 미뤄두고 봉사에 나섰다.
또한 회원들은 경비를 아껴 이웃과 지역사회 섬김 기금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직접 농사지은 쌀 20㎏ 4포대, 파, 양파, 마늘 등 재료를 희사해 주기도 했다.
이와함께 작천면 지역 살리기 운동을 많은 주민들에게 더 알리고자 먹거리 부스에 필요한 제품과 물품들은 슈퍼마켓,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하였다.
작천면까치네벚꽃나들이 먹거리부스에는 4개여성단체가 작천면 주민들이 음식을 나누면서 정을 더 돈독히 하고, 이웃에 쓰일 기금을 마련하고자 쌀로 떡국떡을 만들었다. 또 솜씨를 발휘해 닭장떡국, 돼지머리고기, 해물파전, 골뱅이무침 등 메뉴 6가지를 준비해 제공했다. 판매 메뉴 가격은 5천원부터 1만원대로 저렴하게 준비해 부담없이 이용토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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