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군동지역발전협의회 김현기회장
제5대 군동지역발전협의회 김현기회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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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내 각 단체의 구심점 역할로 지역활성화에 앞장설 것'
▲ 김현기 회장.

 지난 21일 군동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김현기(69·군동면 라천리)회장이 선출됐다.

2년간 지역발전협의회를 이끌어갈 김회장은 “원활한 면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과 향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며 “군동 각 마을의 이장, 새마을지도자, 개발위원장, 부녀회장이 당연직으로 가입해 1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회장은 “오는 5월 제2회 면민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경로잔치,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향우들과의 교류활동에 대해 김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재경군동향우회의 초청을 받아 정기총회에 참석하는 등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청자문화제, 은어축제 등 지역행사에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답했다.

부인 정연실(69)씨 사이에 3남2녀를 두고 있는 김회장은 “군동은 10개면 중 주민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면소재지는 가장 협소한 상태”라며 “면내 각 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 지역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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