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고쳐주기로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신남)는 지난 22일 작천면에서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농촌 취약계층의 노후·불량한 집을 고쳐주는 농촌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농촌집 고쳐주기는 한국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강진지사는 매년 1가구 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강진지사 직원 30여명은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문업체와 함께 누수(방수), 도배, 출입문·싱크대·상부장 등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수혜를 받은 마모씨는 "그동안 어렵고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공사의 도움으로 깨끗한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도 이런 혜택이 많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신남 지사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 사회 이웃들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상생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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