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119봉사단, 강진읍 환경정비 봉사활동
강진농협119봉사단이 오늘은 빗자루를 드는 날 강진읍 거리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시행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됐다.
지난 9일 강진농협119봉사단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은 강진읍 영랑로 강진버스정류장에서부터 강진농협 본점이 위치한 보은로까지 이른 아침 거리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진농협119봉사단 20여명은 빗자루와 각종 청소도구를 들고 읍 거리를 걸으면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담배꽁초 등을 쓸어 담아 깨끗하게 청소했다.
이날 강진읍 번화가 환경정비를 가진 강진농협119봉사단은 지난 2015년 결성되었다. 봉사단은 진성국 조합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화활동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시설방문 등 알려지지 않게 봉사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은 야외 정화활동과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부터 깨끗한 읍내거리를 만들어 지역민들은 쾌적한 환경을 이용하고,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강진군으로 알려지도록 매월 2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진성국 강진농협119봉사단장 "쾌적하고 이용하기 좋은 강진군을 만들고자 환경정비활동을 하니 주민들도 좋아하고, 우리들 마음이 뿌듯하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월 강진읍 일대를 청소해 좋은 강진군 이미지를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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