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활발하게 소통하는 新 강진체육
3대가 활발하게 소통하는 新 강진체육
  • 김철 기자
  • 승인 2023.03.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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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강진군체육회 이병돈 회장 취임

 

민선 2기 제3·4대 강진군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강진원군수, 김보미 의장, 송진호 전남체육회장, 박지원 전 국정원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철우 보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개그맨 오정태 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공연 등이 열렸고 노치경 전임회장과 이병돈 신임회장이 회기와 함께 등장하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행사에서는 전임 윤호상 사무국장에게 공로패 전달과 전임 노치경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해졌다.

노치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해 동계훈련 유치를 통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2위를 차지하고 8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을정도로 체육회가 열심히 활동했다"며 "새로 취임하는 이병돈 회장님과 함께 강진청자가 국보가 되듯이 강진군체육회가 보물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임 이병돈 회장에게 송진호 전남체육회장의 인준장 수여에 이어 취임사를 밝혔다.

신임 이병돈 회장은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활성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서겠다"며 "캐치프레이즈처럼 3대가 함께하는 신 강진체육, 활발하게 소통하는 신 강진체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강진의 엘리트 체육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엘리트 선수에게 50만원씩, 스포츠클럽에 500만원 지원금을 전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귀빈과 스포츠 스타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공약선포를 축하하는 케익커팅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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