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신뢰 받는 강진완도새마을금고 되겠다"
"고객에게 신뢰 받는 강진완도새마을금고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3.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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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김영록 이사장 취임..자산 1천억대 달성 목표

지난달 27일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돼 취임한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제16대 김영록(61)이사장.
김 이사장은 "회원 11,000명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투명하게  성실히 직책을 수행해 나갈것이다"며 "임직원과 의논·협의로 합리적인 경영, 회원과 이용 고객들에게 신뢰 받는 강진완도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30여년동안 강진새마을완도 본점에서 총무계 채권관리, 내부통제관리책임자, 성전·병영·완도지점장 등을 역임하면서 금고 발전과 회원유치, 자산증가에 힘써 왔다"며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령화률이 높아가는 농어촌 지역 강진군과 완도군 지역에 젊은세대 회원 유치 추진을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완도새마을금고는 자산이 800억대로 건정성이 우수하지만 자산신장을 최대 목표로 삼고 1천억원대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 목표를 위해 우수회원도 발굴하고 예·적금을 유치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수익사업 온누리상품권, 강진사랑상품권,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사업을 유치하여 수익창출을 가지려한다"며 "강진본점과 완도지점에 양로원, 장애단체를 비롯한 어려운 차상위계층과 함께하는 좀도리쌀모금, 지역환원사업 장학사업도 갖는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강진읍발전협의회 전 재무분과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강진조기축구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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