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은 지난3일까지 6일간 관내 읍면을 순회하며 조합원과 만남의 시간 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의 조합원과의 만남의 시간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해 왔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집합금지로 개최하지 못하고 2022년에는 야외행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조합원 3천568명 중 1천700여명의 조합원들을 모시고 4년만에 실내행사로 진행하였으며, 2022년도 사업별 운영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고 조합원들과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들었다.
행사를 통해 산림조합 먼저 이용하기(예금,대출,카드,주유소, 장례식장 등), 산림조합 입출금 통장 갖기(산림조합365자동화코너에서 아무 때나 이용), 산림조합 카드 갖기(산림조합 체크카드를 가지고 타은행 자동화기기에서도 사용가능) 등을 조합원에게 당부했다. 또 수년간 힘들여 가꾼 소중한 산림을 한순간에 잃지 않도록 산불조심에 대한 홍보영상을 보여주어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다.
강진군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신용사업, 장례식장, 주유소,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으로 2022년에 9억9천100만원의 당기순이익 달성으로 출자배당 4.86% 2억400만원, 이용고 배당으로 8천800만원, 사업준비금 1억3천600만원으로 조합원출자평잔의 10.2%에 해당하는 합산 4억2천800만원(당기순이익의 43%)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남윤택 강진군산림조합장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여러분의 협조와 이용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2023년 한 해도 조합원을 위한 조합,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며 "재임기간 동안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금의 산림조합이 있게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