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현장 할인혜택이 '가득'
청자축제 현장 할인혜택이 '가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2.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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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70% 폭탄세일,고려청자 30% 할인, 강진사랑상품권 지급

'강진청자축제'가 드디어 지난 23일부터 7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신나는 즐길거리와 함께 각종 '대박 할인' 이벤트 등이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채살, 국거리용, 불고기용 등을 구분없이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정상가 1만2천240원짜리 등심 1+등급 100g을 5천850원, 100g에 1만6천200원인 특수부위 치마·업진·부채살 8천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 오전 10:00~13:00시, 오후 16:00~19:00시에 진행된다. 그동안 유례없던 '폭탄 세일'인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청자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 민간요 제품은 업체별로 최대 30% 할인 판매하기 때문이다. 평소 청자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절호의 찬스로 보여진다.

축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혜택이 쏟아진다. 선착순 3천명에게 5천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축제장이나 강진읍 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꽝'없는 돌림판 이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SNS로 축제장 방문 인증 후 손목띠를 받으면 읍내 오감통 시장에서 최소 5천원 이상의 지역화폐가 경품으로 걸린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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