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초등 마희, 작천중 이정인, 성전중고 이민기교장선생님 정년
작천초등 마희, 작천중 이정인, 성전중고 이민기교장선생님 정년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5.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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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등학교 3명의 교장들이 40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뒤로하고 아쉬운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지난19일 작천초등학교 강당에서 정년퇴임식을 가진 마희교장. 작천면 삼열리 출신인 마교장은 광주북중, 광주고,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64년 장흥 장동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마교장은 부인 고춘요(59)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8일 작천중학교 졸업식과 함께 정년퇴임식을 가진 이정인 교장. 전남지역 12개 중학교에서 35년간 헌신한 이교장은 교육감표창, 연구실적 표창등 왕성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작천중학교에서 2년간 근무한 이교장은 학생들의 생활상담, 한자교육에 열의를 보였고 부인 김숙자여사와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또 지난 17일 정년퇴임식을 가진 성전중· 고등학교 이민기교장. 이교장은 전북 순창출신으로 서울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해남 영명중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고 40년간 여수, 신안등 전남지역 중·고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이교장은 지난 99년부터 관내 칠량중학교를 거쳐 성전중·고등학교 교장을 맡아왔다. 평소 민주적인 학교운영에 힘써온 이교장은 부인 송순희(58)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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