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 추진사업 교류, 청자촌 투어 청자축제 홍보
지난 10일 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지회장 김규현)는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지부 중부권 지역 지회를 강진군으로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연득 전남지부 지부장과 직원들, 중부권 담양군, 장성군, 나주시, 화순군, 장흥군, 해남군, 완도군지회 지회장과 사무실장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회간 추진사업 등을 교류하였다. 또한 보은산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이번 간담회에 상이군경회 강진군지회는 오는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갖는 겨울축제 강진청자를 홍보하고자 청자촌 투어를 준비했다. 투어에는 청자박물관, 민화뮤지엄 등을 둘러보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강진청자축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청자촌 도예가들이 만든 청자반상기를 선물해 고려시대부터 전수되는 강진청자의 우수성도 알렸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강진군지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 중 상이(傷痍)를 입은 분들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로 현재 1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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