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산자회원 소통 창구 역할 되겠다"
"전국 생산자회원 소통 창구 역할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3.02.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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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 제9대 신영래 회장

오는 16일 다해영어조합법인 신영래(63)대표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센터 별관 4층에서 갖는 행사에서 (사)한국민물장어생산자협회 제9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신 회장은 "생산자협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행동하며 회원들을 찾아뵈면서 의견을 여쭙고 경청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작은 참여가 협회발전에 큰 동력이 된다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생산자 권익향상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전국생산자협회 회원 600여명이 함께하며 생산자협회는 생산자의 권익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협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려 한다. 그 방안으로 각 지역별 이사들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생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 받는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회원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중국·대만·일본·한국 4개국이 장어앙귤라자포니카(토종장어) 품종으로 협업하고 있다. 교류한 정보를 생산자협회 회원에 전해 토종품종을 보호하고 자원고갈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올해 의무자조금을 도입해 시작됐다.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 시설 규모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공평하고 유익하도록 의무자조금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인 박미경(60)씨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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