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청자축제 참여가 필요하다
[사설1] 청자축제 참여가 필요하다
  • 강진신문
  • 승인 2023.02.1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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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강진청자축제'기간 동안 5만원 이상 소비하는 관광객에 대해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을 제공한다.
 
군은 최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밑불을 지피기 위해 '강진청자축제에서 할인받고 돌려받고!'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5천원 상품권 지급은 청자축제가 열리는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로, 청자축제장은 물론 강진읍 시장에서도 5만원 이상을 사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청자축제가 열리는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대에서 강진읍까지 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강진읍상가 둘러보기 특별 이벤트'도 갖는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축제 현장에서 강진군의 캐릭터인 '강이', '진이'와 사진을 찍거나 청자 축제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강진청자축제'를 SNS를 통해 공유하면 손목띠를 받고, 이를 강진읍 오감통 시장에서 보여주면 최소 5천원에서 1만원, 골드바 응모권까지 확보할 수 있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오감통 돌림판은 '꽝'이 없는 이벤트로 참여자는 모두 최소 5천원 이상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청자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 5천만원, 강진읍 시장 1천만원, 강진읍 상권화 3천만원 등 모두 9천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준비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사랑상품권은 365일 연중 10% 할인 중으로, 1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해 90만원으로 100만원을 쓸 수 있는 셈이다.
 
이런 군의 노력은 봄철로 옮긴 청자축제의 안착을 위해서이다. 강진을 대표하는 청자축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향우들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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