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군동파출소 리모델링 준공
강진경찰서는 지난달 26일 3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지역민들을 위한 치안센터로 돌아 온 군동파출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위동섭 서장과 경찰서 실과장, 군동파출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고 민생치안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군동파출소는 지난 1997년 준공됐으며 25여년 동안 노후로 인해 누수 및 미관저해가 심하여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3월 설계를 시작으로 11월부터 3개월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군동파출소 리모델링에 도움을 준 일성예스 박종한 현장소장과 윤상옥 전 군동노인회 회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전남청 시설계 이준학 시설서기, 군동파출소 오동엽 경위에게 경찰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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