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도암초등학교 관사 및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7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31분께 도암초교 관사에서 원인미상 불이 나 강진소방서와 강진경찰서, 강진한전 등이 투입돼 29분만에 신속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10평형 관사 및 창고에 있던 집기 등이 불타면서 소방서 추산 7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방과 후 수업을 하던 교사, 학생 20여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관계자는 "우리집 화재는 발생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잠깐 외출에도 온열기를 꼭 꺼야하고, 점검 습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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