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노인대학 찾아 공연·건강 프로그램 제공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삼일교회 선교팀(팀장 하정화)에서 강진읍 소재 동성교회(조영규목사)와 협력하여 16년째 강진군노인대학 등에 봉사를 하고 있어 화제다.
이날은 삼일교회, 동성교회 48명의 어린이들과 청년, 장년 선교팀이 함께 협력하여 강진군노인대학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놓았다. 노인대학 강당에서 어르신 맞춤 공연이 마련돼 찬양, 트로트, 무언극을 선보여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발마사지, 네일아트을 비롯하여 염색 등을 제공 따뜻하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 삼일교회 선교팀과 동성교회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120명의 노인대학 어른들께 준비해온 선물과 간식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강진읍 소재 마을경로당 세 곳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공연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군부대를 방문해 간식을 제공하며 수고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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