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날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 강진군 방영
SBS 설날특집 '떠나보면 알 거야' 강진군 방영
  • 김철 기자
  • 승인 2023.01.25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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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아침 8시 35분 최수종, 도경완 낭만여행 다산의 고장 강진으로 떠나다

 

설연휴인 오는 22일 아침 8시 35분, SBS 설날특집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 강진군편이 방영된다.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도경완이 2박3일 동안 전라남도 강진, 순천,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쉼이 무엇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낭만여행 프로그램은 설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일간 3부작으로 방송된다. 
 
남편, 아빠라는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노을, 맛있는 남도음식 체험을 통해 전남의 자연경관에 반하고 서로 간의 속내를 터놓는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산해진미가 넘치는 '다산의 고장' 강진은 이번 낭만여행의 두 번째 여행지로 선정됐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백운동 정원을 시작으로 저녁노을과 해산물 맛집인 가우도로 이어지는 뜻깊은 여정이다. 
 
대나무 숲길에서 '왕 전문 배우' 최수종이 연기를 재연하고, 그와 비교되는 도경완의 연기로 폭소 만발한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후문이다.
 
깊어가는 강진에서의 밤, 술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럽게 성사된 최수종 딸의 통화로 제작진은 물론 도경완도 설렘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한다. 
 
22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SBS 설날특집 낭만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에서 공개된다.
 
한편 강진군은 2022년 (사)전남영상위원회에서 공모한 '수종씨의 행복여행'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며, 이번 SBS 특집방송으로 강진의 산해진미를 전국에 알리는 등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인구 늘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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