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면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33개 마을 37개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 겸 '현장 소통행정'의 행보를 시작했다.
2023년 새해 제40대 칠량면장으로 취임한 양연숙 면장은 칠량면 최초 여성 면장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특히 환경축산과, 상하수도사업소, 전략사업추진단 생태공원조성팀 등 주요 환경부서에서 30년을 근무한 베테랑 공무원으로서 축사가 많은 칠량면에 적합한 인사라는 평이다.
양 면장은 "마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새해 인사도 드리고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더 자주 방문해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공평한 복지증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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