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3.01.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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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관리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자 관리부터 지역사회 인식개선까지 전 범위에 이르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개소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은 치매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현상임을 인식하고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치매 관리팀을 신설했다.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은 치매환자 등록 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주간보호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환자 관리부터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범위를 포함한다.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식표 제공 및 실시간 배회감지기 대여와 사전 지문등록을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예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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