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남 2022년 식량·원예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군, 전남 2022년 식량·원예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23.0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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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보험정책 제도개선, 원예특용작물 경쟁력 강화 등 탁월한 성과

 

강진군이 '2022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식량원예평가는 식량 및 원예 분야의 사업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사업성을 높이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것으로 식량정책분야, 원예산업분야, 아열대농업분야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에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강진군은 2년 연속 식량원예평가에서 대상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 농정평가 최우수상, 농식품유통평가 우수상 등 22년 전라남도 농업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강진군은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군비를 추가로 지원해 쌀 적정 생산 면적을 위한 논타작물 면적 확대를 도모했으며, 강진의 대표적 작물인 쌀귀리를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품목에 포함시켰다.

쌀귀리는 그동안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제외되어 겨울철 호우 및 이상저온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도 보험혜택을 받지 못했다. 군은 귀리를 농작물재해보험 품목에 등록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수요조사와 평가를 거쳐 농가들이 보험 혜택들 받을 수 있도록 힘써온 결과 내년부터 군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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