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한해대책 수립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신남)는 올해 50년만의 가뭄으로 가을가뭄까지 더해 한해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사 간이양수장 송수호스 설치공사 등으로 올해 가뭄을 극복했고 내년 이후 안전 영농을 위해 선제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해 가고 있다.
올해 7월 금사저수지 가뭄대책으로 금사 간이양수장 송수호스 설치공사를 시행해 고압송수호스(ø100mm, L=2,000m) 및 수중펌프(80mm*15kW)를 설치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온 힘을 다했다.
강진관내 2022년도 12월 현재 28개 저수지 전체 저수율이 51.1%로 (평년대비 80.1%) '23년 심각한 물부족 및 가뭄피해가 우려되어 한해대책수립에 매진하고 있다.
강진지사에 따르면 올해 기록적인 가뭄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 직원들의 노력임을 강조하면서 2023년 이후 안전영농을 위해서 앞으로도 "중단 없는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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