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산옥)와 도암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혜정) 등 도암면 사회단체 회원들 도암문화회관 다목적강당에서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팥죽 나눔 행사를 위해 7일부터 음식을 준비해 8일 오전부터 200인분의 팥죽을 만들었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암면 이장단, 복지회관 이용 주민 등 도암면민 200여명이 함께 식사를 하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이 됐다.
도암면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여러 봉사단체가 함께 팥죽 나눔 행사를 준비해 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며 "따뜻한 팥죽으로 면민들과 온기를 나누면서 올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