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릴레이 기부 시작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면민을 돕기 위한 100℃ 온도탑 365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시작해 기금 마련에 나섰다.
이날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365 릴레이 기부, 행복한 나들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안건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군동면사무소 입구에 어려운 면민을 돕는 사랑의 100℃ 온도탑을 세우고 365일 모두가 행복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또한 기부는 어린이, 학생,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1천원부터 참여 가능함을 알리는 홍보자로 활약하고 있다. 목표인원은 356일 매일 기부가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아 365명 기부자를 목표로 두었다. 기부자 찾기에 본격 돌입한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월31일까지 두달간 365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1호 기부자로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은주 민간공동위원장이 10만원을 기부하면서 365 릴레이 기부 캠페인 100℃ 온도탑에 불을 지폈다. 기부에 김 민간공동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기부자로 강춘혁 군동면장을 지명했다. 어려운 면민을 돕고자 365명 기부자를 찾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한편 365 릴레이 기부로 모금된 금액은 군동면의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개선비, 고령 어르신 보살핌 등 지원 사업비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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