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그라운드골프 영랑동호회 성전클럽 기부
강진군그라운드골프 영랑동호회 성전클럽에서 지난 7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추운 겨울을 함께 나는 쌀을 전달했다.
이날 성전클럽은 성전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 5포대를 기탁했다. 기탁한 쌀은 강진그라운골프 영랑동호회 성전클럽 회원 20명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
이에 앞서 회원들은 그라운드골프 운동을 하면서 겨울철을 맞아 더 어려움을 겪는 이웃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이에 작은 것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안을 모았고 식단에 가장 필요한 쌀을 전했다. 성전면사무소는 기탁한 백미는 겨울나기를 잘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5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진그라운골프 영랑동회 성전클럽은 지난 2017년 결성돼 매주 토, 일요일 성전중학교 운동장에서 연습 경기를 가지면서 건강도 챙기고 이웃의 정을 돈돈히 하고 있다
임창주 회장은 "회원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준비했다"며 "많고 적음이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마음이 많은 이웃에 파급되어 함께 나누는 동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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