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문화원이 강진군에 문화예술 꽃 피워요"
"강진문화원이 강진군에 문화예술 꽃 피워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2.1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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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문화예술인과 함께 한마당 축제

 

우리지역 문화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강진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지난 3일 강진문화원은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2년도 제7회 강진문화예술인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학동 군청 문화관광실실장, 황호영 강진군노인회장, 홍병곤 강진향교전교, 황병학 강진군유도회장, 강진문화원 이·감사 및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제7회 강진문화예술 한마당은 우리지역 문화축제의 활성화와 강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자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해 만드는 축제다. 

강진문화예술인들의 한마당 축제는 강진을 대표하는 풍물패인 영랑풍물패의 삼도사물놀이로시작돼 관객을 흥겨운 시간으로 이끌었다. 이어 강진출신 진이랑 초대가수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강진에서 활동하는 시낭송가들의 모임인 울림시낭송회 김명희, 조상례 회원은 목마와 숙녀, 향수 시를 낭송해 시 고장으로 이름난 강진을 더 널리 알렸다.

또한 신선호 씨 등 2인조 어우름NPO가 임영웅 씨가 불러 히트가 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노래는 관객들이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에는 색소폰·키보드·해금으로 구성된 KCC공연단의 구성진 트롯트 연주, 댄스스포츠팀의 쿠카라차팅 댄스가 관객들의 흥을 돋아 주었다.

한마당 축제에는 한국대중음악인협회 이범용 회장의 울엄니, 모란이 피기까지는 멋진 노래와 강진을 대표하는 예술인단체 강진예인회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이 있었다. 또 지난해 11월 아침마당에 출연한 민요가수 김자운 씨의 흥겨운 트로트가 공연됐다. 축제에 강진문화원에서는 14㎏ 세탁기 1대, 전자레인지, 자전거, 강진특산품 표고버섯, 생활용품 등 80점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관객에게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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