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으로 전남체육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
"변화와 혁신으로 전남체육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2.1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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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출신 윤보선 부회장, 제38대 민선2기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출마

"전남도민과 체육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환경조성에 앞장서 전남체육의 100년을 힘차게 열겠습니다", 또 "체육의 정통성을 지키고 체육인의 자존심을 높이겠습니다"

윤보선 전라남도체육회 부회장(前 전남스키협회장)이 민선2기 전라남도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 22일 10시30분에 전남체육회관 1층 대강당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부회장은 "내 삶의 행복! 함께하는 전남체육, 건강한 전남도민"의 슬로건 아래 전남체육을 '삶의 행복 확대', '스포츠 경쟁력 강화', '스포츠 복지서비스 강화'등 3대 목표를 제시하고 체육인이 행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스포츠환경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스포츠 문화향유를 위해 생활체육 지원 강화 등 9개 전략을 제시하고 어르신과 유.청소년 스포츠 참여 확대 등 3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1사1종목 후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타시도 유출방지를 위한 초.중.고.대 연계육성한다. 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동부권에 체육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통한 지역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활성화한다. 또 내년에 우리 전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내실있는 대회준비를 위해 추진체계를 확립해 빈틈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진읍 부춘마을 출신인 윤 부회장은 강진북초(6회), 강진중(24회) 등을 거쳐 전남체육회 이사, 최근까지 전남스키협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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