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제56차 서해지방대회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제56차 서해지방대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1.21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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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클럽 와이즈멘...이웃에 더 다가가는 봉사 다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제56차 서해지방대회가 지난 12일 강진만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서해지방 '배려하는 와이즈멘'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에는 김하영 지구총재, 강성형 차차기총재, 유경숙 강진군의회부의장, 배충진 해남YMCA이사장, 조병국 서해지방차기지방장, 서해지방 8개 와이즈멘클럽 회장 및 회원 등이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높였다.

행사는 서해지방 지방기 및 8개클럽 클럽기 입장과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서해지방대회에는 작천중앙교회 우종탁 목사의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고 서로 협력해 하나로 봉사하는 와이즈멘을 지켜주고 은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기도가 있었다.

행사 기념식에서는 와이즈멘 정신으로 클럽발전에 헌신한 해남클럽 최황호 회원 등이 서해지방 대회장표창 모범회원상을 수상했다. 또 임매남 특보가 해남 YMCA이사장을, 서해지방 준비위원인 배후남 대회장, 유정운 준비위원장, 윤만수 사무국장, 장일석 재무부장, 송희준 홍보부장, 김수정 메넷부장이 지구총재 공로패를 받았다.

행사 후 8개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친교속에서 클럽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강진만 갈대밭 데크길 산책, 한마당 게임 등에 함께하면서 클럽간 돈독한 정을 나누고 와이즈멘 이념아래 봉사로 이웃에 더 다가가는 봉사를 다짐하였다. 행사는 제57차 서해지방대회 개최지 발표와 폐회식으로 내년을 기약했다.

와이즈멘 클럽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라는 이념아래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우호단체이다. 국제와이즈멘 회원들은 와이즈멘 이념에 따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뜻 깊고 의미 있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서해지방 배후남 대회장은 "대회가 와이즈멘 발전에 서로 돕는 마중물이 되고, 1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와이즈멘이 친교, 교양, 봉사의 정신으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며 후대에 빛나는 모습으로 이지기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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