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빼빼로 대신 가래떡 데이'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 '빼빼로 대신 가래떡 데이'
  • 김철 기자
  • 승인 2022.11.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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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 쌀 소비 촉진 앞장

 

한국여성농업인강진군연합회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는 11월11일은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먹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일 농협강진군지부 앞에서 가진 행사는 청소년 사이에 일명 빼빼로 데이로 불리는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고, 남아도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되었다. 11월11일은 1996년 지정된 농업의 날이다. 지난 2006년 농업인을 생각하자는 의미에서 정했지만 빼빼로데이에 밀려 퇴색하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래떡 날로 지정했다.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기념일로 지정한 것이다.

이날 한여농강진군연합회는 회원들이 한해동안 땀 흘려 농사지어 희사한 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강진브랜드 새청무쌀 20㎏ 200㎏를 가래떡으로 만들어 소포장해 준비했다. 가래떡은 주민, 학생들에게 전하면서 11월11일은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는 날을 홍보하였다.

이와함께 주식인 쌀과 농업의 소중함도 함께 알렸다. 또 가래떡은 관내 농협, 농어촌공사 등 관공서 10곳을 찾아가 쌀 소비가 이뤄지도록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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