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살리는 쓰레기 분리수거 우리 함께해요"
"환경 살리는 쓰레기 분리수거 우리 함께해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1.09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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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란로타리클럽·강진신문·강진군 갈대축제장 환경정화

 

민·관이 손을 잡고 다함께 생활쓰레기를 줄여 모란이 피는 깨끗한 강진 만들기가 시작됐다.

지난달 29일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강진신문·강진군은 제7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포리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첫 번째 환경정화 봉사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에는 모란로타리클럽 조진자 회장과 회원들, 강진신문 오인환 대표와 임직원, 강진군환경축산과 직원이 힘을 모았다.

봉사에 민·관은 함께 축제장 강진만생태공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운동 생활 쓰레기 다함께 줄입시다' 플랜카드를 들고 주민과 관광객들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와함께 팀을 나눠 축제장 곳곳을 돌면서 버려진 담배꽁초, 페트병, 비닐제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생활속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마음을 주었다. 수거한 쓰레기를 태우는 쓰레기와 재활용품,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생활속 분리수거의 중요성도 전달했다.

한편 강진군·강진신문·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은 지난달 모란이 피는 깨끗한 강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생활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고, 재활용해 깨끗한 강진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는 환경보전에 대한 군민들이 관심과 의식 전환을 위하여 모란이 피는 깨끗한 강진만들기 캠페인 및 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또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일회용 아이스팩을 수거해 관내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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