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재래시장 살려야한다
[사설1] 재래시장 살려야한다
  • 강진신문
  • 승인 2022.10.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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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강진읍 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은 행사를 추진하며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에 강진읍시장 종합동 주 무대에서 강진읍시장 활성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갈비, 소고기, 과일세트, 생선 등 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각설이 공연 등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이어 11월 25일에는 소상공인 사기 진작을 위한 강진읍시장 상인의 날 행사를 열어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5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말까지 확대 운영해 고객과 상인과의 경제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군에서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으로 시장 상인이 힘을 얻어야 지역경제가 힘을 얻는다고 밝히면서 이번 경품 행사가 불쏘시개가 되어 전통시장 고객 유치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강지읍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천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산동 건물 방수공사, 주차장 철골 보수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고통은 표현하기에도 버거울정도로 더욱 커져가고 있다.

상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서로 돕고 나누는 강진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고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다. 모두가 어려운 현재, 어렵고 힘든이들을 더욱 추운 시기가 되고 있다. 서로 힘을 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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