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신 대표 문학춘추 가을호 시부문 신인상
김동신 대표 문학춘추 가을호 시부문 신인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0.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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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청자골토하 김동신 대표가 문예지 2022 문학춘추 가을호에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김 대표는 가을호 문학춘추에 주름진 노을, 하멜, 탐진강에서 시 3편이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당선작 시 3편은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인생의 가치, 의미를 시 공간을 초월하여 세월과 함께 내재적 함축미와 상상력을 확장해 사랑을 표현하고 역사성과 향토의 맛을 생각의 봄, 저 손끝이라는 시적 언어를 통해 사랑과 그리움이 이미지를 형상화한 생명력 있는 시인 정신을 돋보여 주고 있다. 또 시적 성숙도를 높여주는 향토시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문예지 문학춘추는 지난 1964년 4월 발행되었다. 김 대표는 학창시절 시집을 사서 읽으며 시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강진 영랑예술학교 문학반에 입학해 공부하며 학창시절 문학도의 꿈을 키웠다.

옴천면에서 1급수로 키운 토하로 제품을 개발해 옴천청자골토하 업체를 운영하는 김 대표는 한국토하연구소 소장, 대한민국 농림수산 신지식을 비롯하여 전 강진군의회 의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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