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주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함께 가치를 만드는 벼리랑 협동조합이 지난달 24일 두 번째 동성리 마을 활성화를 위한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주도 마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강진읍 동성리 청년숍 앞에서 가진 행사는 벼리랑 협동조합이 우리 모두 함께 즐거운 동성RE(리)란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세대를 잇는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침체된 동성리에 활력을 불어 넣고 다시 즐거운 동성리로 만들고자 주민주도 마을문화축제로 기획했다.
마을문화축제에는 성전면열린배움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 놀거리를 공유했다. 또 청년마을만들기팀에서 실버악세사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행사에는 강진에서도 주말에 즐길 문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버블 아티스트 공연, 주민 참여 버스킹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플리마켓 부스에는 청년협동조합 편들에서 강진기념품 및 상품을 내놓아 알렸다. 벼리랑 협동조합도 즉석 먹거리 팝콘과 음료로 나눔을 가졌다.
가치를 함께 나누고 즐기는 것을 지향하는 벼리랑 협동조합은 지난 2021년 계산초 학부모 공동체 활동을 계기로 강진읍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교육을 이수하고 결성됐다. 이후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고, 환원하는 지역문화를 형성하고자 자체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어린이벼룩시장 및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마을축제 12월까지 매월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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