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함께 쓰레기 조금씩 줄여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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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0.04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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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강진신문사·강진모란로타리클럽 업무협약, 매월 마지막주 캠페인

 

강진군은 강진신문사·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과 지난 27일 모란이 피는 깨끗한 강진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은 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고, 재활용해 깨끗한 강진환경을 만들어 나가고자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식에 강진신문 오인환 대표이사는 민관이 힘을 합쳐 많은 군민들에게 깨끗한 강진 만들기를 알려 나가고자 자비 100만원을 쾌적해 주었다.  

업무협약에 강진군과 강진신문,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은 환경보전에 대한 군민들이 관심과 의식 전환을 위하여 모란이 피는 깨끗한 강진만들기 캠페인 및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 강진군은 캠페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행·재정적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강진신문은 캠페인이 범군민 확산을 위한 홍보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강진신문 오인환 대표이사는 "강진군, 모란클럽, 강진신문이 새롭게 환경 살리기 군민운동을 시작해 반갑다"며 "선한운동이 시발점이 돼 많은 강진군민이 인식한다면 여러 가지 재활용사업으로 확장 될 것이다. 함께 뛰어 보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은 군민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솔선 실천함으로써 깨끗한 생활환경 유지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조진자 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재해가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스스로 삶의 터전을 보존하는데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활동하는 모란로타리클럽을 보고 군민들이 참여하여 지구를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많은 변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은 강진군과 강진신문과 함께 매월 1회 일회용 아이스팩을 수거해 관내 상인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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