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착공, 58억원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확충
강진군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오는 11월 본격적인 봉황항 어촌뉴딜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약 59억원을 투입해 봉황항 정비사업, 부잔교 설치, 덕동마을 선착장 정비, 안전시설물 설치, 인양기 이설, 물양장 확장, 어장진입로 조성 사업 등으로 어항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
또 특화사업으로 체험장, 마을쉼터, 마을 가로수길 조성 등을 실시해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경관 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봉황항 어촌뉴딜사업은 어촌 어항을 현대시설로 정비하는 밀착형 생활 SOC사업으로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가 강진 봉황항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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