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제1회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 1위
강진소방서 제1회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 1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10.0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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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문 개방 등 6개 종목에서 신속 안전조치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16일 개최된 '제1회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활동 구조기법 공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도내 20개 소방서와 60여 명의 생활안전대원이 참가하였다. 생활안전 기술경연대회서 생활안전대원들은 벌집제거와 동물 포획, 방화문 개방, 차량문 개방, 동력펌프, 안전조치 등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6개 종목에서 강진소방서는 역량을 발휘하여 각각의 안전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여 1위를 수상했다. 

생활안전대는 소방청 훈령과 생활안전대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및 소방기본법에 따라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험한 상황에 해당하는 것을 제외한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을 위해 소방서에 설치된 조직이다.

생활안전 분야는 지난 2015년부터 소방 활동 영역으로 법제화됐으며 출동 건수도 지속적으로 늘어 2022년 8월 기준 도내 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1만 6597건에 이른다. 특히 전라남도는 초고령화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생활안전 분야에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윤강열 강진소방서장은 "더욱더 전문능력을 키워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일 지키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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