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강진 청자배 골프대회 성황리 마무리
  • 김철 기자
  • 승인 2022.09.2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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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동호회 62팀 248명 참가...강성종, 정주임 우승

 

2022 강진 청자배 골프대회가 지난 18일 도암면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진군체욱회(회장 노치경)주최, 강진군 골프협회(회장 양초우)주관,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이 후원한 대회로 62개팀 248명이 대거 참가해 신페리오 18홀 개인전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남자부에서 강성종씨가 73타, 여자부 정주임씨가 77타로 최저타를 쳐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핸디캡을 적용하는 신페리오방식 우승은 남성부 김대일(69타)씨, 여성부 이정심(71타)씨로 결정됐다. 남성부 준우승은 박경섭(71.2)씨와 여자부 준우승 박재신(71.2)씨가 차지했다.

티샷시 공을 가장 먼거리를 보낸 롱기스트는 남자부 김종원(260m), 여자부는 박선미(220m)씨가 차지했다. 핀에 가장 가깝게 붙인 니어리스트는 남자부 최용(70㎝), 여성부 조윤임(1m)씨로 결정됐다.

양초우 강진군골프협회장은 "경치가 빼어난 가을 강진만을 배경삼아 강진 골프 회원들이 참여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 인사를 드린다"며 "부족한점을 채워서 앞으로 동호회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가 열린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는 도암면 학장리에 위치한 27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지난 2018년 개장했다. 이어 리조트까지 개장하면서 휴양, 관광이 가능한 복합 관광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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