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새마을회, 탄소중립 플로킹 함께해요
신전면새마을회, 탄소중립 플로킹 함께해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9.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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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우리동네 쓰레기 수거 및 캠페인 전개

 

신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국)과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동희)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소중립 플로킹을 실시했다.

이날 신전면새마을 남여회원 20여명은 신전면 약천 대벌 해안가에서 영산강 수질 및 보전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플로킹 함께해요를 펼쳤다. 플로킹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신전면 새마을 남녀회원들은 걸으면서 해안가에 버려진 각종 해양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트럭 두 대 분량 1t을 수거했다.

신전면은 바다를 끼고 형성된 지역으로 날로 심해지는 해양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과 바닷가로 떠밀려온 일반쓰레기로 경관을 헤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새마을지도자 남여회원들은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동참 일환으로 플로킹을 가지면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병국 회장은 "플로킹은 환경도 깨끗이 하고 내 건강도 가꾸는 탄소중립이다. 앞으로도 플로킹을 추진하여 깨끗한 신전면 바닷가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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