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건강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한다
청년 마음건강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2.08.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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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정신건강 상담의 문턱 낮추고 정신건강 문제 해결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의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위험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우울선별검사 및 심층상담을 진행한다.

만 19~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 강진청년지원센터(강진읍 동성로 16-5 2층)에서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장소 및 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줄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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