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강진완도축협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창립 60주년·하나로마트 오픈을 기념한 경품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인근 지역에서 수많은 고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경품추첨 행사에 앞서 국내 정상급 가수를 초청하여 축하공연이 1시간동안 있었다. 공연에는 가수 태진아, 유지나, 지원이 씨가 출연해 참석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경품추첨 행사에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대상은 강진읍 목리 오인희(62)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주인공 오 씨에게는 NH상품권 1천만원이 전달됐다. 이번 경품행사에는 최우수상 NH상품권 5백만원 2명, 우수상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3대가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이번 경품행사에는 1등상, 2등상, 한우상, 농산상, 건강상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이번 경품대잔치는 조합 이용고객에 보답하고자 지난 5일부터 14일간 창립 60주년·하나로마트 오픈기념 경품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행사기간에는 전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하였고 3만원이상 구매 고객에 경품응모권 1매를 지급했다.
김영래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지난 60년 동안 조합과 동고동락한 조합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지역민 그리고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에 감사하고자 오픈기념 경품행사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적극 수행해 나가고 지역민이 공감하는 경영을 할 것이다. 앞으로도 조합은 조합원과 지역사회 그리고 고객과 함께 동행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