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자율방범대 이경삼 대장 100만원 기탁
작천면 자율방범대 이경삼 대장 100만원 기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8.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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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면 행복 나눔 기부 천사 9호

 

지난 22일 작천면 자율방범대 이경삼 대장은 작천면사무소(면장 윤영문)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해 작천면 9호 행복나눔 기부천사가 되었다.

이번에 기부에 동참한 이경삼 자율방범대 대장은 작천면 야동마을 이장과 농업 경영인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또 평소 이 대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 도맡아 하고 지역의 리더로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대장은 "복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문 작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지 않은 성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이경삼 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베풀어 주신 온정의 손길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된 기탁금은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며 작천면 주민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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