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6년 연속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체부 지원,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 및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삶의 지혜 함양을 본질로 하는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해 약 900명에게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민화체험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민화에 담는 꿈'을 주제로 길 위에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강진군 및 인근지역 유아중·고등학생 총 400명을 대상으로 민화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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