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을 체험하고 지역자산 창업으로 연결 짓다
강진을 체험하고 지역자산 창업으로 연결 짓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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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살아보기 청년마을만들기 발표회, 4명 정착 희망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진살아보기 병영 창작상단 활동 발표회가 지난 5일 강진읍시장 내 청년마을만들기 거점공간에서 진행됐다.

이날 병영 창작상단 활동 발표회에는 강진원 군수, 청년마을만들기 수행기관 아트랩소디 전지운 대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참여해 그동안 강진살이 활동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강진군이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강진 살아보기를 통해 강진의 가치를 확인하고 지역 자산을 창업으로 연결 하고자 지난 7월부터 2주간 외부 청년들의 강진 살아보기를 진행하였다.

발표회에 강진 청년 4명과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청년 8명이 함께 지역의 문화적자산 등을 체험하고 마음으로 얻은 결과물을 상품화해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결과물을 소개했다. 활동 결과로는 4명의 청년이 강진에서 정착하기를 희망했으며 지역 청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했고 유명 유튜버를 통해 강진을 홍보하는 효과도 얻었다.

아트랩소디 전지윤 대표는 "지속 가능한 꿈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병영창작 활동 1기가 거점공간을 만들고 머물며 청년예술 워크샵 공간을 만들어 간다"며 "병영면의 과거 현재를 잇고, 지역 청년을 잇고 타 지역의 다양한 시간에 문화살롱과 플리마켓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깅진군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매년 2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들이 강진에서 창업하고 완전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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