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바인 몰던 40대 여인 숨져
콤바인 몰던 40대 여인 숨져
  • 조기영
  • 승인 2002.10.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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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사건사고
▷콤바인으로 탈곡을 하던 40대 여인이 농기계에 깔려 숨졌다.
지난 12일 오후 2시35분께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 뒷산 논에서 탈곡을 하던 전영자(여·44·군동면 금사리)씨가 콤바인에 깔려 119응급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지난 13일 오후 7시5분께 숨졌다.
숨진 전씨는 탈곡을 하던 중 콤바인이 논둑으로 굴러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오후 2시35분께 강진읍 송덕리 포도원주유소앞 도로에서 강진읍에서 포도원주유소 쪽으로 좌회전하던 전남58가3056호(운전자·안모씨·39·완도군 완도읍)세피아 승용차가 포도원주유소에서 영암방면으로 가던 전남강진 나5561호(운전자·최모씨·48·성전면 송월리)시티100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최씨가 다쳐 강진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안씨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하면서 오토바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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