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초·도암면 주부
오늘도 난 단어 하나 적어 봅니다.
때문이란 단어에 상처받고 눈물이 강이 되도록 울었습니다.
어느날인가 덕분이란 말로 바꿔더니 맘이 편해졌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웃음 단어 하나를 더 넣어 웃어보니 행복한 것 같아서 그래서 행복단어 하나 만들어 넣었습니다.
오늘은 당신들 덕분에 웃음과 행복이란 단어를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또 시간이 지나면 무슨 단어를 넣어야 할련지 만들어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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