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전남장애인경기대회 은상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 전남장애인경기대회 은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7.18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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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제작종목 강진표 선수, 목공예종목 김윤조 선수 수상

 

2022 전남장애인경기대회에 출전한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회장 차재훈) 선수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애인 기능 경기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전남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촉진 및 사회참여를 실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취업기회 확대 및 직업안정을 도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목포공고와 세한대학교 등 총 7곳의 장소에서 진행돼 출전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강진군지회에서는 가구제작 종목 1명 강진표 선수, 화훼장식 종목에 4명 장정의, 장수란, 박효순, 추기심 선수, 목공예 종목에 1명 김윤조 선수  총 6명이 출전했다.

대회에서 강진표(66세·칠량면)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가구제작종목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목공예 종목에서 올해 처음 출전한 김윤조(62·성전면) 선수가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훼장식 종목은 본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시상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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