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로타리클럽 제9대 김은주 회장
오는 6일 열리는 국제로타리 35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김은주(61·군동면)회장이 취임한다.
김 회장은 "테마 상상하라 로타리는 소마마비 없는 세상을 모두를 위한 깨끗한 물이 오는 세상을, 질병 없는 세상을 모든 어린이가 읽고 배우는 세상을, 친절과 희망 사랑과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는 것이다"며 "현실적으로 어렵고 힘들지만 이 뜻을 가슴에 담고 역대회장들이 이루어 놓은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며 솔선수범하여 청자로타리클럽을 더욱 발전 시킬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고 실천하여 회원들이 봉사로 즐거움과 행복을 느껴 함께 명문클럽으로 만들어 가는데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도움 받을 곳 없이 어렵게 살아가는 소외계층 독거노인 2가정을 선정한 집수리사업을 고려하고 있다"며 "명절이면 찾아오는 이 없어 외로운 이웃에 따뜻한 가족이 돼주는 취약계층 물품나눔사업도 가지려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9주년사업으로 본 클럽을 활성화 시키고자 회원 한명이 신입 3명을 입회 시킬 시 로타리금뱃지를 수여하려한다"며 "회원들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서로 힘을 합쳐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부인 김영님(52)씨 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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