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가는 봉사자 되겠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가는 봉사자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7.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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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16대 조진자 회장

오는 5일 강진읍 로타리회관에서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진자(강진읍·49)신임회장.

조 회장은 "막중한 임무에 부담감이 많지만 지역사회 봉사자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솔선수범하고 앞장서서 이끌어 나가는 회원들이 있기에 오늘의 강진모란로타리클럽이 있다. 마음을 맞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기에 조 회장은 "전회원이 함께한다는 마음을 갖고 즐겁게 클럽주회와 봉사사업, 모든 행사에 참여하도록 중점을 두겠다"며 "회원 상호간 소통하고 정을 돈독히 나누는 길을 더 열어가고자 5개분과 소모임도 주선하려 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지역 인재육성을 기하고 어려운 아동을 돕는 기금마련 수제정판매사업도 잘 잇겠다"며 "첫 사업으로 환경살리기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이 덜 되고, 군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동기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지역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알게 모르게 많다. 회원들과 힘을 합쳐 홀로 사는 어르신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수 있도록 난방벽지시공봉사도 갖는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재가복지 이·미용봉사도 연 2회 실시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남편 김재성(52)씨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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