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자비원(원장 박정애)은 지난 11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전라남도 꿈나무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 주최로 전라남도 아동복지시설 23개팀 학생, 아동,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여섯 번째 개최된 전라남도 꿈나무 대회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풋살경기, 초·중·고·시설직원과 함께하는 피구, 고·대학생 축구, 명랑운동회 등 5개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강진자비원은 30명이 출전하여 훌륭한 팀워크로 축구, 풋살, 피구 3개 종목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전남지역 23개시설에서 1위 종합우승을 안아 우승기와 트로피를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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