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찾아가는 119청춘소년단 순찰대 운영
강진소방서, 찾아가는 119청춘소년단 순찰대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2.06.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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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7가정 소방안전점검 서비스 제공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3일 찾아가는 119청춘소년단 순찰대를 운영했다.

이날 119생활안전순찰대와 119청춘소년단 단원들은 대구면 항동마을, 백사마을, 남호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 7가정을 방문했다.  가정에서는 화재안전진단 32건, 생활불편해소 11건, 생활의료 12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안전손잡이를 달아드리며 먼지 많은 분전반 청소 및 실외 콘센트에 붙이는 소화기 부착 등 집안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찾아가는 소방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19청춘소년단'은 지난해 5월 초부터 대구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60세 이상 만학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운영되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구조, 구급 등 전문자격을 갖춘 소방대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소화기 보급, 화기사용 점검, 혈압, 당뇨 등 기본건강 체크, 생활안전 위험요소 제거 등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 등 실시하고 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119생활안전순찰대와 119청춘소년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의 주거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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